윤향기 목사님은 한때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입니다. 가수 윤복희 집사님의 오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한때 죽음을 앞에 둔 폐결핵 말기 환자였습니다. 연말 시상식을 앞에 두고 피를 토하며 쓰러져 1년 밖에 살 수 없다는 선고를 받고 집에 드러눕게 된 것이죠. 오랫동안 교회를 외면하고 냉대했던 그는 아내의 헌신적인 기도와 교인들의 사랑에 힘입어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게 되었고 마약중독자였던 아버지에 비해 더 나을 것이 없는 철저한 이기주의자라는 깨달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가 병든 자신을 위해 밤새 기도해 주던 어떤 새벽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뉘우치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아내의 교회 목사님이 심방을 오셨고 목사님 앞에서 신앙고백을 하고 싶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다는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후 목사님이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시는데 갑자기 이마가 뜨뜻해지더니 그 기운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통했다고 합니다. 피가 돌지 않아 차갑게 식었던 몸에 온기가 돌기 시작했고,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이죠. 그날 이후 윤향기 목사님의 폐결핵이 거짓말처럼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길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믿고 붙잡으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부활절을 앞두고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해 함께 기도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