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교회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총신대 박용규 교수님의 “세계부흥운동의 역사”라는 강의를 듣고 너무나 큰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부흥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 강의를 통해 소개해 주신 2006년 인도 카실 지역의 부흥에 대한 이야기는 제 마음을 흥분케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1906년 카실의 부흥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수십만 명에게 성령의 기름이 부어지자 카실 지역을 넘어서서 마일양 지역에까지 부흥이 퍼져 나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밤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모여 기도회가 진행이 되는데 평일에도 교회가 가득 채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부흥의 결과 나타난 특징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교회에 나오지 않던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두 번째, 술과 담배를 하던 사람들이 끊기 시작했습니다. 세 번째, 범죄율이 감소했습니다. 네 번째, 정치계와 재계에 비리가 축소가 되어 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이 미치게 된 것입니다.
미국의 1차 대각성 운동의 주역인 조나단 에드워드는 부흥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이지만 부흥을 사모하는 곳에 임한다” 우리들도 부흥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이 부어지기만 하면 우리를 통해 이 지역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부어 주시기로 약속하셨던 성령님을 사모하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