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에 주신 축복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에 많은 어린이들을 주신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가운데 어린이 세대들이 줄어 가고 있고 쇠퇴해 가고 있는데 저희 교회는 그렇지 않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세계교회가 이러한 쇠퇴를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선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앞으로 4-14세 어린이들을 전도하지 못하면 세계교회에 소망이 없다는 인식이 퍼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4-14세 어린이들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그들이야말로 전도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그때 그들의 가슴에 예수 그리스도가 심겨지면 그 믿음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령 교회를 떠나더라도 나이가 들어서는 반드시 다시 교회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공산당이나 모슬렘들은 일찍 깨달아 4-14세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전력을 다해 왔던 것입니다. 중국이 선교하기 힘든 나라라고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른 연령층에 대해서는 전도가 허락이 되어 있지만 4-14세에게 전도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산당은 이미 4-14세에 무엇이 심겨지느냐에 따라 그들의 가치관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에 주신 아이들을 하나님의 자녀들로 양육하기 위해 힘써 나가야 합니다. 특별히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데 아낌이 없어야 합니다. 이 세대의 마지막 선교 전략은 4-14세 선교라는 것은 이제 진리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