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지금 유행하고 있는 신종 마약이 있다고 합니다. 흥분제 ‘엑스터시’의 변종인 ‘말리’라고 하는 마약입니다. 이 ‘말리’는 사람 이름 비슷해서 부모님들의 경계를 약하게 하는 데다 또 일반 의약품 모양으로 생겨서 단속하기도 힘들어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왜 ‘말리’라고 하는 신종 마약이 이렇게 젊은이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지 연구를 했습니다.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 그것은 젊은이들이 이 ‘말리’에 열광하는 이유가 ‘친밀감’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말리’를 복용하면 만나고 보는 사람마다 ‘친밀감’을 느끼게 해 준다는 것이죠.
‘친밀감’은 사람의 가장 근원적인 욕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제’하고 싶었기 때문임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린도전서 1장 9절)
사람은 하나님과 같이 ‘친밀감’을 향한 강한 욕구가 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은 하나님과의 친밀감 넘치는 교제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말리’를 통한 가짜 친밀감에 빠져 자신을 파괴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리’가 아닌 ‘중앙교회’를 통해 진짜 친밀감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