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영

저는 사순절을 지나가며 개인적으로 기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도야말로 교회에 생명을 불어 넣는 근원이요 교회가 부흥을 경험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 엠 바운즈(E. M. Bounds)가 말한 대로 지금까지 기록된 부흥은 모두 기도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기도가 없는 교회는 호흡이 죽은 냉냉한 교회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역사와 기적과 능력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너무나 쉽게 믿음을 잃어 버리고 하나님 없는 사람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순절을 통해 회복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기도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원산부흥운동과 평양대부흥운동은 물론 제 1차 대각성운동, 제 2차대각성운동, 정오기도회부흥, 웨일즈부흥운동을 비롯 세계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모든 부흥은 언제나 기도를 통해 점화되었습니다.  우리 중앙교회도 모든 성도들이 이 기도의 능력을 회복할 수 있다면 우리 교회가 이 시대의 부흥의 진원지로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주목하시기 시작하시는 것이죠. 저는 우리의 기도로 말미암아 이 시대의 죄악과 부정이 사라지고 사회까지 거룩하게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야말로 우리가 사는 길이요 나라가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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